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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윤재선입니다
  10/23 박준영 지사 "4대강 사업중 영산강 살리기 사업 찬성"
  글쓴이 :      날짜 : 09-10-23 03:58     조회 : 2,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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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세상오늘 인터뷰 전문 방송





[주요발언]

"부지매입 체결하지 않은 기업이 17개 중 16개 업체"

"세종시에 편승해 로비하고 있다"

"혁신도시 계획에 대해서는 변화가 없다고 전달 받고 있다"

"영암 F1 국제 자동차 경주..53% 진행"

"내년부터 국내외 본격적으로 홍보하겠다"

"4대강 사업중 영산강 살리기 사업 찬성"

"2개 지구에 대한 사업자 지정..이달 착공할 것"

"영산강 뱃길 복원 4대강 사업 이전부터 추진한 것이다"

"3선 지방선거 도전..주민들 의견에 따르겠다"


[발언전문]

매주 금요일 보내 드리는 <전국 시대 우리는> 시간입니다. 전라남도 박준영 지사를 초대해서 전남 도정 현안에 대한 입장을 들어보겠습니다. 박 지사님 안녕하십니까?

-세종시 문제가 정치권의 쟁점이 되면서 서울에 있는 행정기관들이 지방으로 이전하는 것도 지지부진합니다. 광주.전남의 경우 나주에 혁신도시가 건설되고 있는데요...나주에는 한국전력공사를 비롯한 17개 기관이 이전하기로 돼 있지 않습니까?..현재 이전 작업이 어느 정도 진행됐습니까?

▶본래 계획보다는 약간 늦어져 있는것이 사실입니다. 현재 17개 기관이 입주를 하기로 되어 있는데 부지매입 계약을 체결한 곳은 한곳이고 아직 부지매입을 체결하지 않는데가 한전 등 16개가 됩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우려를 하고 있는게 틀림없습니다. 그러나 또 정부에서는 세종시에 대해서는 약간의 보강을 해야 한다 이런 의견이 있지만 혁신도시는 계획대로 추진한다 이런 계획을 가지고 있는것으로 압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처음부터 그랬습니다만 지방으로 내려오고 자 했던 기업들이 안간다거나 늦게간다거나 그래서 세종시 문제에 편승을 해서 어떻게 보면 자꾸 늦쳐달라 다른 조건을 내걸고 정부에 로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큰 틀에서는 내려오는 것이 변화가 없을걸로 생각합니다.


-변화가 없을걸로 생각하고 계신것은 어떤점에서 그렇습니까? 정부의 지금 현재 표명하는 입장때문입니까, 아니면 좀 구체적으로 중앙정부나 해당 기관들과 이야기가 어느정도 되고 있는겁니까?

▶우선 기관들은 현재 청사설계비라든가 이런 예산을 거의 확보해서 한전을 비롯해서 발주를 하고 있고요. 저도 이것때문에 시도 지사들 회의때도, 대통령 모시고 하는 회의때도 확인을 하고 입장도 밝히고 합니다만 정부 어느누구도 혁신도시에 대해서 이것을 수정한다든가 그런 이야기는 하지 않고 대게 다 약간의 문제가 있는것을 보완해가며 하자, 그리고 단지 기업들에게 언제 계약해라 이런 이야기를 하고 있지 않지만 그런 계획에 대해서는 변화가 없다 이런 입장을 저희들이 확고히 전달받고 있습니다.


-청사설계를 미루고 있는 기관들이 몇 군데 되는데 대안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대게 아직 미루고 있는 회사들이 농촌경제연구원이라든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콘텐츠 진흥원, 말하자면 비지니스를 하는, 공공기관이지만 기업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지 않은 곳이 많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또 정부에서도 계속 혁신도시 갈 기업들이 갈 준비를 하라고 정부가 그 얘기를 하지 않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을 지역이나 공공기관에 전했으면 좋겠다 이런 의견들을 저희가 주고있고 공공기관에도 저희가 그런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내년 10월에 영암에서 F1 국제자동차경주대회가 열립니다. 이제 1년 정도 남았는데 현재 준비는 어느 정도 되고 있습니까?

▶지금 준비라면 법이 통과가 됐고 예산이 정부가 좀 지원해 주는게 있습니다. 그것이 법이 좀 늦게되서... 현재 공사 자체는 한 53% 진행되어 있습니다. 토목공사가 72%, 건축공사는, 건축은 별게 아니지만 스탠드죠. 관람객들이 볼 수 있는 관람석 그런것들이 한 22%, 현재까지는 내년 6월까지 건설이 될걸로 알고 있습니다.


-경주장 건설비 880억원을 중앙정부에 요구했지만 전액 누락됐습니다. 이 부분은 어떻게 하실 생각입니까?

▶그 부분이 조금 델리케이트한 그런 과정을 거치다 보니까 늦어졌습니다. 본래는 정부지원이 개최를 하는데에 여러가지 비용이 많이 들어갑니다. 그 부분을 정부가 좀 도와서 전라남도와 같이 반분을 해서 지원을 했으면 좋겠다... 대게 국제행사가 그렇습니다. 그런데 정부에서 여러가지 검토하고 의회에서 검토한 결과, 국회죠. 국회에서 검토한 결과 개최 비용을 지원하기 보다 건설비를 딱 지원하고 끝내는게 좋겠다 그런 의견으로 모아져서 저희가 880억, 정부가 880억 이렇게 지원하기로 했는데 지원하려면 법적 근거가 있어야죠. 이 법이 지난 4월달 통과가 됐으면 좋은데 자정을 넘기는 바람에 법이 미뤄졌고 지난 9월에야 통과가 됐습니다. 그러다보니까 정부는 예산을 최종 확정 하는 시기와 조금 어긋나서 사정이 안됐는데 정부에서도 바로 해주겠다고 하고 국회에서도 여야가 법을 통과시킨 정신을 살려서 예산을 반영 해 주기로 그렇게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국내외 홍보가 중요합니다. 어떤 계획 갖고 계십니까?

▶외국에서 홍보를 하는게 필요한데요. 우리나라, 저도 여러가지 홍보계획을 보면 우리나라는 공교롭게 오래전부터 홍보해서는 비용만 들어가지 별로 효과가 없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국내외로 이런 대회가 열린다는 것을 알리고 특히 이 F1 자동차경주대회는 국내에도 이제까지 별로 관심이 없다가 한국에서 하게되니까 요즘 뉴스에 나오게 되죠. 사실 우리가 가장 역점을 둬야 할것은 세계에 대한 한국의 홍보입니다. 왜 그러냐면 이 관람객들이 30만명 정도 국내에 온다는것은 말할것도 없고요. 전세계 TV로 중계되면서 약 6억명 정도가 시청합니다. 그리고 한번 대회가 끝나면 그걸로 TV 중계가 끝나는것이 아니고 거의 1년 내내 보도를 하게 됩니다. 우리 한국에서 한것을. 그래서 시청률이 굉장히 높고... 저희들은 한국을 알리는 기회로 노력하겠습니다.


-정부에서 4대강 살리기 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호남지역에서는 영산강살리기 사업이 그 대상인데요.. 현재 어느 정도 진척되고 있습니까?

▶저희들은 지금 특별히 본격적인 사업은 하지 않고요. 현재 주변에 생태, 말하자면 저수지 만드는것이 오래전부터 추진을 해온것이 있습니다. 그것을 계속 하고 있고요. 마스터플랜이 확정됐기때문에 앞으로 환경기초시설 설치라든가 이런게 추진될겁니다. 우선 두개 지부에 대해서 이번에 사업자가 결정됐기때문에 공사가 이번주 들어서 착공 될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에서는 4대강 살리기 사업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갖고 있고 예산을 삭감해야 한다는 입장인데요..민주당의 이런 주장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민주당에서 그렇게 주장하는것도 저는 일리가 있다고 보는데요. 다른강이 제가 사실 잘 모르기때문에 어떻게 이야기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운하의 가능성이 있다... 또 자칫하면 지금은 강 살리기지만 나중에 운하로 바꿀 수 있다 이런 우려가 있습니다. 그러나 영산강은 2004년부터 저는 이것을 소위 영산강 뱃길복원이라는 브랜드를 가지고 추진했는데요. 영산강은 사실 강이 너무나 안좋을 정도로 4, 5급수로 전락해 있어요.


-그러니까 다른 강은 자세히 모르겠고 특히 영산강은 운하하고도 관련히 없으니까...

▶예. 영산강은 운하와 전혀 관계 없습니다.


-기존의 4대강 전반적으로 제기되는 문제와 영산강은 관련이 없다는 말씀이십니까?

▶예. 그렇습니다. 그리고 저는 예전부터 퇴적토가 너무 쌓여서 2미터 정도가 쌓여있습니다. 수량도 굉장히 적죠. 그래서 이걸 꾸준히 해야한다고 오랫동안 저는 주장을 해왔습니다.


-그러면 저기 특히 낙동강, 한강쪽이 운하 가능성이 자꾸 제기되고 보수하는 문제 해서 이견이 나오고 하는데 거기에 대해서는 혹시 견해가...?

▶거기에 대해서는 제가 자세히 모르겠고요. 사실 4대강은 오래전부터 문제가 있다고 해서 예산을 집행해서 했습니다. 그러나 한강은 120% 집계 됐고요. 낙동강은 한 80%, 금강은 60% 그런데 영산강은 50%가 안되는 예산만 집행됐습니다. 관리를 말하자면 안한거죠. 왜 그러냐면 다른곳은 다 식수로 쓰이는데 영산강은 농업용수로만 쓰인다고 정부가 손을 놓고 있었던 겁니다. 그래서 영산강은, 다른 지역은 제가 이야기 하기 자신이 없어요.


-그러면 어쨌든 4대강 예산때문에 전반적으로 SOC 사업이나 복지예산에 주름이 가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런 오해도 있었고 해서 저희들은 다른 예산은 거기에 집중해서 다른것을 못하게 되면 국가적으로 불행한 일이다, 수차례 건의했는데 저희는 다행스럽게 SOC 같은게 만족스럽지 모하지만 8,90% 다른 사업도 배정이 됐습니다. 앞으로 복지 문제는 좀 지켜봐야죠. 일자리도 없고 경제위기 상황에서 복지 예산을 줄이기가 참 어려울것입니다.


-세종시 건설 수정론이 제기되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전남 입장에서는 어떻게 보고 있습니까?

▶제가 그 문제에 대해서 왈가왈부 할 입장은 아닙니다만 저는 정권이 바뀌었지만 정부 정책은 일관성이 있어야 정부의 어떤 정책도 신뢰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정권에서 시작해서 다음 정권에 안해버리겠다고 하면 지금 시작한 정책들도 국민들이 신뢰를 할 수 없겠죠. 그리고 어느 정부도 5년안에 시작해서 끝내는 정책은 사실 불가능 합니다.

-내년에 지방선거가 치러집니다..3선에 도전하실 생각입니까?

▶저는 지금 아직은 그런 이야기 할 입장이 아니고요. 결국은 주민들이 제가 잘했다고 하면 다시 하라고 요청 할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그만두라는 명령을 내리지 않겠습니까. 주민들 의견에 따를 생각을 하고 여러가지 검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