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년 10월 1일 - 홍성남 신부님 (서울대교구 영성생활상담소장) *<
전화상담 - 요세피나 자매님 : 제 아들과 어떻게 지내야 할까요? ><
인터넷 상담 - 잠시 천주교회를 떠나고 싶어요. >세례 받은 지 2년 된
신자입니다. 몹시 힘들 때 세례를 받아서 '이것이 주님의 뜻이고 내 길이구나'
생각하고 열심히 활동...
* 2013년 10월 1일 - 홍성남 신부님 (서울대교구 영성생활상담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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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상담 - 요세피나 자매님 : 제 아들과 어떻게 지내야 할까요? >
<
인터넷 상담 - 잠시 천주교회를 떠나고 싶어요. >
세례 받은 지 2년 된
신자입니다.
몹시 힘들 때 세례를 받아서 '이것이 주님의 뜻이고 내 길이구나'
생각하고 열심히 활동했습니다.
여러 직책들을 맡아서 정말 열심히 했지요.
그런데
요즘 들어 자꾸 밀려나고 있다는 느낌 때문에 어쩔 줄 모르겠습니다.
예전에 활동하던
단체에서 간부를 맡아서 1년을 보내고 그 자리에서 물러난 지금 자꾸 중심에서 밀려나는
느낌에, 새로 취임한 간부들에게 자리를 마련해주고자 하는 마음에, 그리고 자꾸
교회가 멀어지고 있구나 하는 생각 때문에 매우 힘이 듭니다.
지금 이 시점에서
얼마간 멀어져 있다가 다시 찾을 수 있는 힘이 있을 때 돌아오면, 그것도 죄가 될런지요?
반드시 돌아온다는 기약 없이 떠나면 다시는 돌아올 수 없을까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답니다.